[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는 4월 10일 교내 건학관(2호관)에서 광주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정미희 상임팀장과 최영란 자살예방팀장을 강사로 초청, 신입생 168명을 두반으로 나눠 ‘생명 존중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언어적 신호, 행동적 신호, 상황적 신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인식하여 자살위험성을 확인하고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전문가 및 전문기관 도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민하 학생(1학년)은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때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누군가를 도울 일이 있을 때 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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