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열린 ‘2023년 학군사관 후보생 승급 및 입단 행사’ 모습.

[톡톡뉴스] 조선대학교 제118학군단은 6일 학군사관 후보생의 승급 및 입단을 축하하는‘2023년 학군사관 후보생 승급 및 입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을 비롯해 박찬모 ROTC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이기택 제118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62기 후보생 46명이 승급했으며 63기 후보생 52명이 새로 입단했다. 아울러 군사학과 권준용 후보생에 총장상장을, 62기 송승현에게는 동문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62기 박제원 등 3명에게는 학군단장 상장을 수여했다.

민영돈 총장은 “후보생들이 군사학 교육과 학업에 충실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응원한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선대 학군단의 긍지와 사명을 잊지말고 두려움 없이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학군단은 1961년 창설된 학군단 중 하나로 지금까지 5100여명의 학군장교를 양성했으며 11명의 장군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군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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