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수)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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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신입생 30명과 재학생 및 전임교수 등 총 45명이 참여한 학과 체험 실습 강의에서는 김지연 교수의 지도하에 수용성 부직포를 활용한 다양한 직물과 실들을 활용한 아플리케용 도안을 제작 후 티셔츠나 에코백을 꾸미는 소품 제작 실습을 진행했다.
처음 재봉틀을 접하는 신입생들에게 패션디자인을 위한 기초봉제 실습이 진행됐고, 이후 패션디자인학과 새내기 가이드 책자를 통해 학과의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안내, 수강신청 및 대학소개, 선배들과의 만남 행사 등이 이뤄졌다.
이날 패션디자인학과 신입생 행사장을 찾은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호남대에서 미래의 K패션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신입생들을 응원했다.
이승하 신입생 대표는 “새로운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 많이 설렜고, 알짜스쿨을 하면서 선배님들이 쉽게 가르쳐주셔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인학과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알짜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과 학과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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