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2월 23일 호심관 소강당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61기 후보생들의 임관 축하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8일에 실시하는 2023 대한민국 학군장교 합동임관식에 앞서 육군 장교로 임관하는 22명의 학군후보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김동진 총장과 송호영 학군단장 등이 참석했다.

임관 축하행사는 대학・군・외부 표창 등의 우등상 수여, 계급장 전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4학년으로 승급하는 18명의 62기와 25명의 63기 후보생들의 입단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동진 총장은“후보생 과정을 훌륭하게 마치고 대한민국의 호국간성으로 다시 태어난 61기의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후보생 때의 경험은 미래의 노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승급과 입단자에게는 학업과 군사교육을 병행하며 육군 ROTC 장교의 꿈에 도전하는 용기에 힘찬 박수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학군단은 지난 2012년 창설해 현재까지 212명의 육군 초급장교를 배출했으며,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군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승만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