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광산구센터)는 2월 23일 호남대학교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광주광역시청 복지건강국 위생정책과 정신 과장, 식품정책팀 서대필 팀장, 광산구청 시민생활국 식품위생과 한현태 과장, 식품안전팀 이정숙 팀장 등 총 7명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눴으며, 양은주 센터장이 광산구센터의 주요 사업 및 광주지역 5개구 센터 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광산구센터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소 각각 411개소, 40개소에 영양 및 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광주광역시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관내 합동 행사, 교육 자료 제작 등을 주관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센터 양은주 센터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소규모 급식소에게 양질의 급식이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 유형별 맞춤형 급식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