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지역사회의 대학과 기업들이 참여해 지역경제발전과 산학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이 장이 펼쳐졌다.

조선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광주·전남지역의 대학-기업-지역사회 연계성 강화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 교류의 장인 ‘2022 조선대학교 LINC3.0사업 성과공유회 CSU-LINC FAIR ‘HYPER-SRT station’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산학협력의 이해를 공고히 하고 한 해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면서 4차산업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산학협력 방향 제시 및 고도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오프라인뿐만이 아니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진행했으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젭(ZEP) 및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온라인 행사는 ▲조선대학교 산하 국책사업 기관 홍보관 ▲산학연협력 교육우수성과 ▲산학연협력 기업지원우수성과 ▲가족회사 ▲LINC3.0 사업홍보 등 약 5개 존(ZONE)을 전시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또한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내에서 방명록 및 소감문 작성, Kahoot퀴즈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9일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산학연협력 우수기업, 우수교원, 우수학생, 우수부서, 우수직원 시상식 및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캡스톤디자인(종합설계), 비교과프로그램,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협력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조선대 LINC3.0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기업-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형성에 따른 산학연협력 인프라를 확보하고 산학협력 확산을 통한 대학의 창의자산 활용을 증진 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업단의 성과달성 및 산학협력 고도화, 다양한 교류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조선대 부총장은 “성과공유회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 조선대학교는 빠르고 세련되고 멋진 SRT를 열심히 운전함으로 인해서 지역사회가 상생하는데에 기여할 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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