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동문 서현지(2021년 졸업) 씨가 2023년도 공립 중등 신규교사 임용시험에서 13:1의 경쟁률 뚫고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서현지 씨는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뒤 기간제 교사로 1년을 근무하고, 1년 여 교사 임용 시험 준비 끝에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서현지 씨는 대구광역시 소재 공립 고등학교에서 오는 3월부터 교편을 잡는다.

외식조리학과 교직 담당 이선호 교수는 “학교는 실무교육 중심의 현장역량을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은 전공을 충실히 이수한 결과 공립 임용시험에 합격, 교육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김지현(전북 유니텍고), 오유빈(전남 순천효산고), 주승민·윤나라(전남 여수정보과학고), 정지은(경기도 평촌경영고), 정재훈(서울 상일미디어고), 김민지(부산 영산고), 안지현(광주 숭의과학기술고), 박승원(광주 자연과학고), 김해원(서울 송곡관광고) 씨 등 총 11명의 졸업생이 전국 각지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