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2월 2일 센터를 방문한 광주광역시 박선철 국제관계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광주시와 차이나센터의 한·중교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완 센터장은 “광주시 국제관계대사 부임을 광주시민, 재광중국인들과 함께 환영한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중국과 광주의 깊고 넓은 이해관계가 이어지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철 국제관계대사는 “중국과 광주의 문화 교류의 중심이자 우호를 상징하는 대표 기관인 광주차이나센터의 한·중 협력 사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철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통상부 주오사카총영사관 영사, 주스위스연방대사관 1등서기관,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 교학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남북경제과장, 외교부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 부총영사·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