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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장현, 광주시장 재선 ‘사실상 포기’? [톡톡뉴스=박병모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의 슬로건은 ‘더불어 행복한 광주’다. 헌데 금요일, 그것도 저녁 7시쯤에야 발표한 인사 소식은 거꾸로 광주시민을 불편하고도 황당하게 만들었다. 우여곡절과 논란 끝에 광주 경제부시장에 박병규 일자리 특보가 내정됐다.본인으로서야 5급에서 하룻만에 1급으로 신분상승이 됐으니 영광일 수 있겠다.하지만 시청 내 국장급은 물론 경제부시장의 지시를 받은 산하기관 ‧단체장, 일부 핵심 측근들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거라는 게 대체적인 반응이다.이번 비정상적인 인사는 우선 광주시민들
[톡톡칼럼] 사회주의에서 살기 지자체 선거가 다가왔다. 그래서인지 한 자리 하겠다고 나선 후보자들의 공약이 가관이다. 공약을 보고 있으면 이제 일 안하고 가만있어도 먹고 살 유토피아가 올 것 같다. 엄마 수당, 전입 수당, 청년 수당, 노인 수당, 육아수당, 무상 교복, 다자녀 무상 교육, 무상 주거 배당, 아파트 배관 교체, 심지어는 어느 도백 후보자는 아예 도내 무상 교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돈 없이도 날마다 버스를 타고 다닐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복지 공약을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온통 퍼주기 공약으로 빼꼭하다. 이번 지자체 선거가 끝나면 이 나라가
[사진] 5급 ‘광주 경제부시장’ 발탁, 그게 윤장현 ‘재선용 인사’? ■<톡톡뉴스 박병모 기자> 남도일보 게재 칼럼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했거늘 엊그제 공모를 마감한 광주시 경제부시장을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특정인을 염두에 둔 이런 인사가 어디에 있느냐”고 말한 건 비교적 점잖은 표현이고, 심하게는 ‘인사 망사’라는 극단적 목소리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다. 특히 광주시청 내 인사라인에서 “이래도 되느냐”고 공분하고 있다. 어찌됐든 간에 민선 이후 첫 공모로 경제부시장을 뽑는, 이른바 ‘윤장현 시장의 검토 지시’에 장단을 맞췄던 인사라인이 아닌가. 그런데 그들이
[톡톡칼럼] 다시 오는 봄 오늘은 날씨가 참 맑다. 요 근래 보기 드문 날이다. 읽던 책을 덮고 바깥 산책을 나섰다. 이런 날이 또 언제 있을까 싶어서다. 하늘은 푸른 융단처럼 깔려있고 그 위로 솜털 같은 구름 뭉치들이 한가롭게 떠다니고 있다. 바람결은 한결 부드럽고 햇볕은 맞춤하니 따스하다.천변의 산책로를 따라 무심히 걷노라니 개울물소리가 졸졸졸 귀에 젖어든다. 엊그제만 해도 살얼음으로 희게 얼어 있던 개울물이 다시 흐르다니. 산골짜기에 얼어붙어 있던 얼음이 먼 바다가 부르는 소리에 깨어나 흘러가는 물결소리다.겨우내 벗은 몸으로 추위를 견뎠던 나무들은 아직